모든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독서 지침서가 책으로 나왔다.
소의초등학교 심영면 교장 선생님이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이란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심영면 교장 선생님은 주산수리셈 강습회에도 오셔서 독서와 특별히 주산 교육의 효과에 대해서도 강의를 해주 신 바도 있으며, 초등학교에서의 주산학습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특별히, 책의 93-95 페이지에서 주산 교육이 청각 주의력 뿐만 아니라 연산능력, 기억력, 속독 능력, 속청 능력, 정보처리력 등을 한껍번에 길러 주는 활동으로 독서와 주산이 효과적인 학습방법의 좋은 짝궁이라 소개를 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자녀교육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특별히 수리셈을 통해서 주문하여 주시면 특별할인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가 15,800원 ----->12,500원) (구입문의 전화 1544-5731)
다시 한 번 많은 관심을 부탁을 드립니다.
주산수리셈 드림.
당신의 아이, 제대로 읽고 있습니까?
독서 전도사 심영면 교장이 알려주는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법’에 대한 안내서
독서 능력은 사실상 초등학생 시기가 끝나기 이전에 완성해야 한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 중고등학생 시기의 학습 태도, 생활 습관, 가치관, 인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등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눈떠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책 읽어주기와 독서 운동을 펼쳐온 저자의 깨달음과 노하우가 담긴 독서 지침서다. 생생한 독서교육 사례와 풍부한 학부모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왜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고 난 뒤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10여 년 간 독서지도에 전념하여 온 현직 초등학교 교장의 고민과 해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저자의 한마디
“독서는 인생의 가장 좋은 밑천입니다.”
독서는 누구나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글자를 읽을 수 있다고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독서가 많은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책을 잘 읽는 다는 것은 책에 들어있는 어휘와 문장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하고, 책 속에 들어있는 내용을 잘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쉽게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이런 것에 관심이 적습니다. 당장의 성적에 더 큰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능력인 독해 능력, 독서 능력을 기르면 많은 것을 쉽게 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푸는 일, 영어를 배우는 일, 어려운 책을 읽어내는 일 등을 아주 쉽게 해 낼 수 있습니다. 독해 능력이 발달된 학생들은 온 국민의 관심사인 대학입시에서도 힘을 발휘합니다. 실제로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들은 뇌의 정보처리 능력이 뛰어나게 발달 된 다는 사실은 연구를 통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모든 공부는 책을 잘 읽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 독서가 가장 좋은 ‘인생의 밑천’이라는 제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독서를 하면서 접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책의 내용을 잘 받아들이는 이해력과 사람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해심을 키우는데 독서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초등학교시기를 책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초등학교시기에 ‘삶의 밑천’ 두둑해지도록 아이 곁에서 지켜봐 주고 돕는 일이 부모와 교사의 할 일입니다.
>> 저자 소개
심영면_교육대학을 졸업하고 24년간 초등 교육에 종사하면서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해 왔다.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 장학사(2000~2003), 서울특별시 교육청 장학사(2003~2005), 서울미동초등학교 교감(2005~2008), 서울서교초등학교 교감(2009~2010)을 거쳐 현재 서울소의초등학교장(2011~현재)으로 재직 중이다.
심영면 교장은 교사로 근무할 때부터 독서와 책 읽어주기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1998년 9월 서울등촌초등학교에 근무 할 때에는 ‘밝은 세상’이라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을 운영하던 정원임 선생님과 등촌초 독서 논술 강사로 근무하던 오미영 선생님과 함께 서울에서는 제일 먼저 등촌초 도서실을 전산화하는 앞장서 현재와 같은 학교도서관의 모델을 만들어 내는 데도 힘을 보탰다.
서울시교육청 공보담당관실에서 2년 간 장학사로 근무할 때도 독서 교육 활동을 잘하는 학교를 발굴하여 보도를 돕는 한편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생독서지도 매뉴얼을 펴낼 때 관련 부서와 많은 협의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 독서 지도에 관련된 글을 기고하여 학부모와 일반 시민들의 독서인식을 바꾸는 데도 일조하였다.
저자는 서울미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던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얘들아, 함께 읽자!>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얘들아, 함께 읽자!>는 학부모, 교사, 학생, 지역사회 인사 등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시행한 학교마다 놀라운 변화를 일으켜 왔으며, 영향을 받은 다른 많은 학교에서도 책 읽어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그 해 전국 학교교육 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전국 교육장 대상 교육 CEO 연수에서 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많은 교육 관계자 대상 강연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서울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 실무위원을 맡아 서울학생 독서 오거서 운동, 저자와의 대화, 책 읽어주기, 아침독서 등을 제안 하여 독서를 서울교육의 중심활동으로 자리 잡는 데 앞장섰다.
또한 책 읽어주기와 독서 교육을 널리 전하기 위해 전국의 각 초등학교, 유치원, 교육청, 연수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많은 독서교육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 신길동에 있는 살레시오 문화원에서 다문화 가정 엄마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오는 9월 8일에는‘군부대로 찾아가는 예비 아빠 독서 교실’을 열어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심영면 교장은 ‘책 읽어주기 관련 지원 단체(예, 책읽어주기지원재단)를 만들어 책 읽어주기가 전국의 모든 학교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서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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